728x90

보라카이 우기 8

우기인 6월에 다녀온 보라카이 날씨 후기.

보라카이 우기의 시작인 6월에 보라카이에 다녀왔어요. 우기라고 듣기는 했지만 동남아의 우기는 워낙 스콜성비가 많이 와서 크게 걱정 안 하고 진행했어요. 그리고 우기의 시작점이니 낫겠지 뭐 싶어서 다녀왔어요. 날씨 예보 6월 17~ 21일 보라카이에 갈 날짜가 다가오면서 날씨를 검색해보니 계속 비가 온다고 나오더라고요. 예상한 거였지만 실제로 비가 온다고 돼있는 걸 보니 조금 걱정하긴 했어요. 그래도 동남아니까!! 간다!!! 실제 날씨 6월 17일 칼리보 공항에서 항구로 가는 길. 날씨 너무너무 좋고, 너무 너무 더웠어요. 화이트 비치. 날씨 짱! 해가 쨍쨍입니다. 저녁에도 날씨 좋았어요. 이날은 비가 안 왔어요. 6월 18일 이날은 아침에 비가 잠깐 왔어요. 아침 8~9시 정도 1시간 이하로 왔었어요. ..

너무 만족해서 두번이나 간 보라카이 헬로스파/ 조경이 멋졌던 다나루 스파.

세보맘을 통해 패키지로 예약했던 보라카이 헬로스파와 다나루스파 후기입니다. Hello Spa 보라카이 들어온 날 저녁, 피로를 풀기 위해 예약했던 헬로스파예요. 아로마오일, 80분으로 예약했어요.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바깥부터 안쪽 모두 핑크핑크합니다. 주시는 웰컴 드링크도 핑크핑크 들어오면 예약 확인 후, 아로마 오일을 골라요. 저는 일랑일랑(스트레스 완화, 여성에게 추천), 남편은 라벤더(심신안정, 불면증)를 골랐던 거 같아요. 기본적인 문진표도 작성합니다. 어디를 중점적으로 받을지, 강도는 어느 정도로 할지, 받지 않고 싶은 곳이 있는지 체크해요. 1층에서 발 세척을 받은 뒤, 2층으로 올라가요. 2층으로 가면 방이 여러 개 있어요. 안내받은 방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서 부르면 들어와서 마사지해..

급 타게 된 선셋세일링 대만족!/보라카이 액티비티 추천1

선셋세일링 오후 5~6시쯤 되니 화이트비치에 보트들이 엄청 많아져요. 탈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남편이 타보자는 말에 타게 되었어요. 인터넷에 얼마 정도에 타는 게 적당한가 시장조사 후에 바다로 갔어요. 지나가던 호객꾼이 1500 제안했는데 1400(2인)에 탔습니다. 저희는 저렴하게는 못 하더라고 너무 비싸게는 하지 말자는 주의여서 만족하며 탑승했어요. 바다로 나가요. 저희는 돈을 지불하고 한참을 지나서야 보트를 탈 수 있었어요. 2인을 잘 안 받아주는 느낌? 이더라고요. 보트가 오면 보스 같은 분이 배정을 해주는데, 왜 인지 저희는 계속 뒤로 밀렸어요. 기다리다가 지쳐서 환불해야 하나 까지 생각할 정도였네요ㅜ 어쨌든 탑승은 했어요. 저희는 2인으로 진행해서 저희끼리 한쪽에 앉고, 반대편엔 중국인 4..

보라카이 맛집이었던 헤난라군 룸서비스, 그리고 조식 후기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밤, 저희는 룸서비스를 시켜 먹기로 했어요. 이날 너무 지치기도 했고, 딱히 가고 싶은 식당도 없어서 룸서비스로 선택했어요. 룸서비스 이렇게 주문했고, 둘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서버분께서 메인동에서부터 음식을 배달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벨소리에 문을 열었더니 서버분이 땀을 흘리시며 엄청 지친 얼굴이셨거든요.... 팁이라도 챙겨드렸어야 하는데 못챙겨드린게 아직도 후회가 돼요. 메뉴 Chicken Inasal Chicken Inasal - 500 PHP 보라카이 와서 치킨요리를 정말 많이 먹은 거 같은데 치킨 이나살 맛있더라고요. 백립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치킨으로 골랐어요. 치킨 이나살은 바비큐 치킨이에요. 저랑 남편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징어 튀김 Crispy squid..

수영장과 풀바가 매력적이었던 헤난 라군 후기.(프리미어룸)

헤난 시리즈 중 고민고민하다가 결정한 헤난 라군 후기입니다. 보라카이 숙소 찾다가 보면 헤난 xxx 이름의 숙소들을 많이 보게 되실 텐데, 저희는 헤난계열 중 한 군데 숙박해보고 싶었고, 가격이 저렴했고, 수영장이 매력적이어서 라군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HENANN LAGOON Resort Lobby 로비는 넓지도 좁지도 않습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좁을 것 같아요. 로비에서 바로 수영장이 보이고, 조식장소도 보여요. 저희는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와서 짐만 맡기고 나갔습니다. 프리미어 룸 저희가 사용했던 룸입니다. 1박 107,895원. 저희는 메인동은 아닌 옆동에 있는 방으로 배정받았어요. 사실 예약은 메인동 룸으로 된 것 같은데 빨리 방에서 쉬고 싶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방 없냐 했더니 메인동 아니어..

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 부대시설(수영장, 프라이빗비치, 치스파)

수영장(메인풀) 메인풀장 앞쪽으로 메인 프라이빗 비치인 바뉴간 비치(Banyugan Beach)가 있어요. 그리고 풀사이드바인 씨엘로가 같이 위치해 있고, 메인 풀장은 생각보다 엄청 넓진 않았어요. 옆쪽으로 수영장이 조금 더 있긴 하고, 여기는 성인 가슴정도 깊이예요. 그리고 그 옆쪽으로는 아예 분리된 더 깊은 풀장도 있어요. Banyugan Beach 메인비치인 바뉴간 비치. Puntabunga Beach 사이드에 있는 두 번째 프라이빗 비치인 푼타분가 비치에요. 여기서는 카누나 다른 액티비티 할 수 있고, 샹그릴라 보트를 이용하여 입도하시는 분들의 하차장이 보여요. 여기 비치는 옆 리조트와 공유하는 리조트긴 한데, 저는 이쪽이 더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빨간 깃발이 꽃혀 있을 땐 해파리등이 있어 위험하..

보라카이 샹그릴라 조식 후기, 필리핀 디저트 '타호' 추천.

이번엔 보라카이 샹그릴라의 조식 후기입니다. 버기타고 조식 장소로 가요. 오늘도 버기를 불러 조식 레스토랑으로 이동합니다. 조식 식당은 리셉션 건물 밑에 층에 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어요. 샹그릴라 조식에서 유명한 벽에 붙은 도넛. 실제 먹어도 되는 도넛이긴 한데 선뜻 손은 안 가요. 빵류 빵 종류가 정말 정말 많아요.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르기가 힘들 정도예요. 코코넛빵도 있고, 안에 초코 들은 빵도 있고, 브라우니, 에그타르트 등 있습니다. 옆쪽에는 페스츄리류도 준비되어 있어요. 디저트 느낌의 빵들도 있고, 식사류 빵도 종류별로 있어요. 호밀빵류, 바게트류, 식빵도 준비되어 있어요. 정말 많지 않나요. 이틀 동안 다 먹어보지도 못했어요. 저는 저 미니 바게트처럼 생긴 빵 ..

보라카이 '페라 호텔 앤드 가든 스위트' 후기, 보라카이 페라호텔

2023년 6월에 1박 했던 페라 호텔 가든 스위트, 슈페리어 퀸룸과 조식 후기입니다. 저희가 이 곳을 선택한 가장 첫 번째 이유는 가격이었어요. 샹그릴라로 이동하기전 1박만 묵을 숙소였기 때문에 그냥 무난한 호텔이 필요했습니다. Ferra Hotel and Garden Suites 1박에 8만원대로 예약했습니다. 위치는 호수 뒤쪽에 위치해서 화이트 비치와는 거리가 꽤 있어요. 식당이나 마사지샵등로 이동하기에는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특히 저희가 타야할 샹그릴라 셔틀버스 정류장과 가까워서 저는 괜찮았습니다. 디몰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조용한 느낌도 있어요. 이런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항상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골목이라 저녁에도 무섭진 않았습니다. 슈페리어 퀸룸 저희가 예약한 방입니다. 깔끔했어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