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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인 6월에 다녀온 보라카이 날씨 후기.

보라카이 우기의 시작인 6월에 보라카이에 다녀왔어요. 우기라고 듣기는 했지만 동남아의 우기는 워낙 스콜성비가 많이 와서 크게 걱정 안 하고 진행했어요. 그리고 우기의 시작점이니 낫겠지 뭐 싶어서 다녀왔어요. 날씨 예보 6월 17~ 21일 보라카이에 갈 날짜가 다가오면서 날씨를 검색해보니 계속 비가 온다고 나오더라고요. 예상한 거였지만 실제로 비가 온다고 돼있는 걸 보니 조금 걱정하긴 했어요. 그래도 동남아니까!! 간다!!! 실제 날씨 6월 17일 칼리보 공항에서 항구로 가는 길. 날씨 너무너무 좋고, 너무 너무 더웠어요. 화이트 비치. 날씨 짱! 해가 쨍쨍입니다. 저녁에도 날씨 좋았어요. 이날은 비가 안 왔어요. 6월 18일 이날은 아침에 비가 잠깐 왔어요. 아침 8~9시 정도 1시간 이하로 왔었어요. ..

보라카이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및 경비 총정리!

1. 일정 2023.06.17 ~ 2023.06.21 1일차 : 페라호텔 체크인(약 16시 도착) - 게리스그릴 - 선셋세일링 - 헬로스파(마사지) - 아이러브비비큐 2일차 : 체험 스노쿨링 - 킹쉬림프 - 샹그릴라 체크인 3일차 : 샹그릴라 - 헬로스파(마사지) - 로얄파크호텔(레스토랑) 4일차 : 샹그릴라 체크아웃 - 화이트비치 - 망이나살 - 헤난라군 체크인 - 다나루스파(마사지) 5일차 : 헤난라군 체크아웃(아침 7시 30분) 위의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휴양지이다 보니 딱히 가볼만한 곳은 없었던 거 같고, 저희는 샹그릴라 리조트 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4일차에 샹그릴라에서 연장했어야 했는데 왜 라군을 예약했었을까요..... 스스로 의문.... ㅎㅎㅎㅎㅎ 2. 항공권 티웨이 2023.06.1..

너무 만족해서 두번이나 간 보라카이 헬로스파/ 조경이 멋졌던 다나루 스파.

세보맘을 통해 패키지로 예약했던 보라카이 헬로스파와 다나루스파 후기입니다. Hello Spa 보라카이 들어온 날 저녁, 피로를 풀기 위해 예약했던 헬로스파예요. 아로마오일, 80분으로 예약했어요.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바깥부터 안쪽 모두 핑크핑크합니다. 주시는 웰컴 드링크도 핑크핑크 들어오면 예약 확인 후, 아로마 오일을 골라요. 저는 일랑일랑(스트레스 완화, 여성에게 추천), 남편은 라벤더(심신안정, 불면증)를 골랐던 거 같아요. 기본적인 문진표도 작성합니다. 어디를 중점적으로 받을지, 강도는 어느 정도로 할지, 받지 않고 싶은 곳이 있는지 체크해요. 1층에서 발 세척을 받은 뒤, 2층으로 올라가요. 2층으로 가면 방이 여러 개 있어요. 안내받은 방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서 부르면 들어와서 마사지해..

보라카이 아이스플래이크, 망이나살 빙수 및 숯불구이 후기/ 필리핀빙수 할로할로~! 맛있어요!

아이스플래이크의 코코넛 빙수와 꼭 먹어보고 싶었던 필리핀 전통 빙수 할로할로 후기입니다. Ice Flakes 디몰 내에 있는 아이스플레이크예요. 제가 갔을 때는 손님이 많이 없었는데, 계속 손님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직원이 엄청 많았어요 ㅋㅋㅋ 코코넛 빙수 저희는 코코넛 빙수 하나 시켰어요. 연유와 함께 나와요. 맛있는 코코넛 빙수 맛이에요! 1인1빙해도 될 거 같아요! 저희는 다 먹고 나니 아쉬워서 또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왔어요. 위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망이나살 망이나살은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아요... 현지인이 더 많은 느낌.... 디몰 내에도 있는데 저희는 비치 쪽에 있는 망이나살에 왔어요. 주문을 하면 이런 번호 막대기를 주더라고요. 자리에 있는 꽂이에 꽂아놓고 기다리..

보라카이에서 제일 맛있었던 로얄파크호텔 씨푸드/ 예약 방법, 가격 및 메뉴

안 먹어봤으면 정말 후회할 뻔한 로얄파크호텔 씨푸드 레스토랑 후기예요. 지금 이 식당에 갈지 말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무조건 가보시길 추천!!! 무조건 예약제여서 우선 카톡으로 예약을 해야 해요. 카톡 예약 카카오톡에서 '로얄파크호텔 보라카이' 검색하셔서 예약진행하면 돼요. 저희는 급하게 예약하느라 당일 오후에 예약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네요. 메뉴 및 가격 저희는 슬림패키지로 예약했어요. 6개의 메뉴 중 3가지 고를 수 있고, 새우, 가리비, 바비큐그릴세트로 선택했어요. 마늘밥과 깡꽁, 후식까지 포함되어있어요. 타이거 새우(스파이시칠리, 버터갈릭) 감사하게도 소스 2가지 고를 수 있다고 하셔서, 칠리와 버터갈릭으로 골랐어요. 새우크기가 저번에 간 킹쉬림프보다 더 커 보였어요.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저런..

보라카이 킹쉬림프 크랩&새우 세트 후기(세보맘 쿠폰 할인)/이제 알리망오는 안먹을거야/ 보라카이 2일차

스쿠버다이빙 후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온 킹쉬림프예요. 보라카이엔 크랩과 새우를 파는 가게가 엄청 많은데 그중 한 곳이에요. 사실 여기 근처에 있는 크랩엔크랩에 가볼까 했는데 문이 닫혀서 킹쉬림프로 와보게 되었어요. King Shrimp 스쿠버다이빙 끝나고 바로 갔어요.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어요. 크랩이나 새우 까먹다 보면 꼭 손을 씻어야 하는데 손 씻는 곳이 밖에 있어서 좋았어요. 킹쉬림프는 2층에 있고, 창가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호수와 디몰 입구가 보여요. 테이블 세팅이 아기자기해요. 크랩 손질용 도구들도 있어요. 일회용 장갑이 상자채로 넉넉히 있어서 좋았어요. 음료류 산미구엘 90 PHP 사이다 70 PHP 물 50 PHP 병사이다 오랜만~! 얼음도 넉넉히 따로 주셔서..

유명한 건 다 먹어본 보라카이 맛집 1일차/ 게리스그릴, 코코마마, 아이러브비비큐/ 가겨 및 메뉴 추천

보라카이 맛집 찾아보면 한번 이상은 들어본 그곳들을 다녀왔어요. 사실 보라카이는 워낙에 작아서 관광객들이 먹는 곳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 게리스 그릴 (Gerry's Grill) 저희의 보라카이 첫 식사였던 게리스 그릴이에요. 화이트 비치 거리 2층에 있어요. 메뉴 오징어 숯불구이 - 600 PHP 모든 후기에서 극찬을 해서 너무너무 궁금했던 오징어 구이! 기대했던 것만큼 맛있었어요. 추천!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는 맛!! 또 먹고 싶네요. 미나리볶음 - 260 PHP 공심채라고 알고 있는데 메뉴에는 미나리볶음이라고 써져 있더라고요. 맛있었고, 양이 엄청 많았어요. 이거 하나에 밥만 시켜도 배가 부를 거 같아요. 밥반찬으로 딱인 맛이었어요. 돼지고기 요리 - 355 PHP 메뉴판에 베스트셀러..

물 무서운 사람이 해본 스쿠버다이빙! / 보라카이 액티비티 추천2

세보맘을 통해 다이빙+마사지 패키지로 예약해서 했던 체험 스쿠버 다이빙 후기예요. 체험 스쿠버다이빙만 단독 예약하면 4만 5천 원이네요. 체험 스쿠버다이빙 설명에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그냥 물속에서 숨만 쉬시면 아름다운 보라카이 바닷속을 보여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 예약하게 되었어요. 케삼 다이브 예약을 진행하면 미팅장소를 알려줘요. 저희는 오전 10시에 예약했고, 미팅 장소에서 기다리는데 10시가 지나도 아무도 안 오시더라고요...? 한 5분 정도 더 기다리다가 예약업체에 연락해 보니 이 날 파도가 세서 뒤쪽 바다에서 진행해서 미팅 장소가 바뀌었는데 까먹고 안 알려줬다고 하셨어요.... 바뀐 장소 알려주시면서 트라이시클 비용 줄 테니 트라이시클 타고 오라고 하셔서 금방 이동할 수 있었어..

급 타게 된 선셋세일링 대만족!/보라카이 액티비티 추천1

선셋세일링 오후 5~6시쯤 되니 화이트비치에 보트들이 엄청 많아져요. 탈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남편이 타보자는 말에 타게 되었어요. 인터넷에 얼마 정도에 타는 게 적당한가 시장조사 후에 바다로 갔어요. 지나가던 호객꾼이 1500 제안했는데 1400(2인)에 탔습니다. 저희는 저렴하게는 못 하더라고 너무 비싸게는 하지 말자는 주의여서 만족하며 탑승했어요. 바다로 나가요. 저희는 돈을 지불하고 한참을 지나서야 보트를 탈 수 있었어요. 2인을 잘 안 받아주는 느낌? 이더라고요. 보트가 오면 보스 같은 분이 배정을 해주는데, 왜 인지 저희는 계속 뒤로 밀렸어요. 기다리다가 지쳐서 환불해야 하나 까지 생각할 정도였네요ㅜ 어쨌든 탑승은 했어요. 저희는 2인으로 진행해서 저희끼리 한쪽에 앉고, 반대편엔 중국인 4..

세보맘 통해 예약한 4U 픽업샌딩 + BK라운지(식사포함) 솔직 후기.

저희는 세보맘을 통해 픽업샌딩(조인밴) + 라운지(식사포함)를 예약했어요. 픽샌 9만원, 라운지(식사포함) 3만원에 예약했어요. 픽업 칼리보 공항 도착 공항에 내리면 입국수속하고, 짐 찾고 밖으로 나가요. 칼리로 공항은 정말정말 작아요. 모든 공간이 몇 발작 움직이면 다 있어요. 공항 밖으로 나가면 여러 픽샌업체에서 피켓 들고 서있어요. 4U 피켓을 찾아 직원과 만난 후 공항 맞은편에 있는 카페로 가요. 카페 겸 대기 장소 같아요. 여기서 환전도 해주셔서 저희는 환전도 여기서 했어요. 뭐 때문인지 직원분들이 너무 촉박하게 행동하셔서 너무 마음이 조급했어요. 매우 정신없으니 정신 똑디 차려야 해요. 요런 스티커를 붙이라고 주셔서 붙였더니 직원분들이 알아보시고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차 타고 카티클란 항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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