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여행

뚜벅이로 다녀온 소망우체통과 카페 '그릿비'

이휴 2023. 2. 22. 22:04

카페 그릿비

이번 이야기는 뚜벅이로 다녀온

'소망우체통'과 울산의 유명한 카페 '그릿비'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뚜벅이로 간절곶 소망우체통 가기

서생역

울산 뚜벅이

저희는 태화강역에 짐을 맡기고

태화강역에서 지하철을 타서 서생역에서 내렸어요.

서생역 버스 정류장

간절곶 방면 버스 715번.

간절곶 버스, 서생역 버스 정류장

서생역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농협이 있는데 농협건물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서생역에서 간절곶으로 가는 버스는 715번 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알려주는 715번 도착예상시간이 

잘 맞더라구요.

정류장에도 몇분 남았다고 알려주는 전광판도 있었어요.

 

이 버스가 배차가 길긴한데

저희는 우선 서생역까지는 가서 

버스가 금방 오면 타고, 안 오면 택시를 타고 갈 생각으로

우선 서생역까지는 갔어요.

 

운좋게도 20분 정도만 기다리면

버스를 탈 수 있어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간절곶까지 갔어요.

 

간절곶 정류장

간절곶 뚜벅이간절곶 식당

간절곶에 가려면 간절곶 정류장에서

직진으로 꽤 걸어가야 나오더라구요.

가는길에 이런 소망우체통빵 가게도 있었는데

운영을 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가는길에 카페나 식당들도 은근히 있었어요.

간절곶 가는길

길을따라 쭈욱 가다보면

바다가 나옵니다.

정류장에서 한 15분 정도는 걸어야

바다가 나오는 거 같아요.

소망우체통

소망우체통

이 우체통하나 보고 온 간절곶.

엄청 크긴 하더라구요.

뚜벅이가 오기에는 쫌 멀긴 하지만

그래도 저희는 수월하게 왔어요.

간절곶 소망우체통

저희가 갔을 때는 날도 흐리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원했던 모습의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소망우체통을 실제로 봤다는 것에

의미를 두려구요.

간절곶

간절곶

우체통 옆쪽으로는 간절곶 비석도 있어요.

기념이니까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울산 바다

바다도 잘 구경하고 

저희는 또 버스를 타고 돌아가야 하기때문에

버스시간에 맞게 정류장으로

부랴부랴돌아갔어요.

뚜벅이로 카페 '그릿비' 가기

CAFE 'GREETVI'

버스 715번 신암입구 정류장

그릿비 가는법

저희는 간절곶 정류장에서

다시 서생역방향으로 돌아가는 715버스를 타고

'신암입구'정류장에서 내렸어요.

 

태화강쪽에서 오시는 분들은 저희랑 똑같이

태화강역에서 지하철을 타시고 서생역에서 내래셔서

715번 버스를 타고 해당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울산 카페 추천

카페 그릿비는 건물과 주변 조성이

엄청 멋있더라구요.

건축물 잡지에 나오는 공간 같았어요.

실제로 나왔던 공간일까요?

울산 여행지 추천

다양한 빵 종류

그릿비 메뉴

저희는 밥을 먹기가 애매해서

여기 카페에서 여러가지 빵을 사서 먹었어요.

여기 빵 종류가 꽤 다양하더라구요.

요즘엔 빵 맛있는 카페가 정말 많은거 같아요.

울산 카페

커피도 시그니처 메뉴도 있고

새로운 메뉴도 꽤 보였어요.

하지만 저희는 아아와 아라를 주문했어요.

울산 오션뷰 카페

울산 그릿비

여기 오션뷰가 엄청 나더라구요.

전면이 다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도 너무 좋구, 경치가 너무 좋아서

너무너무 이뻤어요.

울산 커피 맛집

사실 뚜벅이가 오기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곳이라

많이 고민하고 왔던 곳이었는데

정말 안 오면 후회할뻔 했어요.

울산 오션뷰 카페

인스타에서 유명한 공간이죠.

카페 그릿비는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곳은 거의 맨 위층 정도에

무슨 영화관에 들어가는 것처럼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져 있더라구요.

울산 힐링 여행

여기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안 질릴거같아요.

울산에 살았다면 꽤 자주 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울산에 가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울산 뚜벅이

날씨가 좋아도, 흐려도

마냥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울산 빵 추천

저희는 아아, 아라, 소금빵 2개, 크림빵, 에그햄크로아상?

이렇게 주문해서 27,500원 나왔어요.

빵도 맛있었고, 커피맛도 좋았어요.

바다보이는 카페

이렇게 바다보며 먹었던 커피와 빵.

여유롭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이 공간에 있는 테이블들은 너무 땡꼬만해서

불편하더라구요.

또, 테이블들이 고정되어 있고

옆테이블과 꽤나 가까워요.

다행이 저는 평일에 가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즐기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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