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여행

고래박물관 근처 언양닭칼국수와 장생포고래빵/MOBY COFFEE

이휴 2023. 2. 21. 20:43

울산 고래빵

이번이야기는 2일 차에  먹었던 것들만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고래박물관 근처 식당

언양닭칼국수

저희는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까지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었어요.

딱히 식당을 찾지 않고 왔어서 근처로 검색해 보니

닭칼국수집이 있더라고요.

언양닭칼국수 장생포점

이날 비가 추적추적 오고

꽤나 날씨가 쌀쌀해서 

닭칼국수메뉴를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고래박물관 근처 식당

칼국수만 먹기 아쉬워서 만두도 시켰어요.

만두 5,000원

울산 칼국수

닭칼국수는 8,000원.

가격대비 양도 맛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만두까지 먹으니 아주

배가 터질 뻔했어요.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닭국물 + 닭고기 + 국수 한 그릇 먹으니

아주 좋더라고요.

 

저희는 식사 후 고래조각공원까지 구경을 마치고

시티투어버스를 타기 위해

다시 고래박물관 쪽으로 돌아왔어요.

2023.02.19 - [여행이야기/국내여행] - [울산여행]울산3박4일/장생포옛마을/고래조각정원/대왕암공원_출렁다리

 

장생포고래마을 카페

고래박물관 근처 카페

장생포고래빵

이곳은 사실 고래빵에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사진을 보고

이걸 먹겠다! 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 안땡기더라구요.

장생포고래빵

그래서 고래빵만 10개 사서 나왔어요.

고래빵은 슈크림, 팥 두 가지 종류로 구매했어요.

 

그리고 맞은편에 카페가 있는데 

여기에서 고래빵 산거 먹어도 된다고 해서

고래빵 후닥후닥 사서 카페로 왔어요. 

MOBY COFFEE

울산 모비커피

여기 카페 지도만 보고 찾아오다가

한참을 헤맸어요..

혹시 찾아오신다면

그냥 장생포고래빵을 찾아오셔서

맞은편을 보시면 카페가 있을 거예요.

고래마을 카페

카페라테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고래빵도 같이 찰칵.

컵에 고래가 그려져 있는데 귀엽더라고요.

고래박물관 카페

이렇게 카페에 앉으면

장생포 고래빵 집이 바로 보여요.

두 집 사장님이 가족이신 것처럼 보였어요.

울산 선물 추천

고래빵 맛있었어요.

슈크림도 맛있고, 팥도 맛있었어요.

사실 맛은 기대 안 하고 모양이 귀여워서 사본 거였는데 

맛있더라고요.

울산 선물 추천

여기저기 여행하니며

다양한 모양의 팥빵 먹어봤지만 

이건 또 사 먹을 만한 거 같아요.

 

저는 다음날 일정도 있어서

선물용으로 구매하지 못했는데

이거 선물용으로 좋은 거 같아요!

태화강역

대왕암까지 구경을 마치고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태화강역에서 내려줘요.

태화강역

늦은 오후에 찍어본 태화강역입니다.

뜬금없지만 사진이 이뻐서 첨부해 봤어요.

 

울산 스타즈호텔 배달

울산 바비큐 배달

저희는 마지막 날은 숙소를 옮겼기 때문에

스타즈호텔에서의 마지막 날이었어요.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나니 피곤해서

저녁은 배달로 간단히 먹기로 했어요.

정성숯불두마리치킨 

스타즈호텔에 배달이 가능한 가게들을 둘러보다가

바비큐치킨이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로비에서 수령했어요.

울산 호텔 배달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실제로도 맛있었어요.

저희 집 근처에도 있다면 또 시켜 먹을 텐데

아쉬워요.

치즈스틱은 아마 리뷰이벤트였던 거 같아요.

울산 원소주

정성숯불두마리치킨

저희는 육개장을 사서 면만 건져

바비큐 양념에 같이 비벼 먹었어요.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꼭!! 면을 사서 같이 비벼 먹어보세요!!!

 

그리고 울산 편의점에는 원소주가 아주 많더라고요.

서울에서만 사기 어려운 걸까요..?

맛은 사케맛이랑 비슷했어요.

 

이렇게 2일 차도 마무리되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