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패키지 여행 후기_이탈리아, 스위스 현지 식당

이번 포스팅은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이용했던 현지식당 후기입니다.

이 식당들은 제가 이용한 인터파크투어 서유럽 패키지여행 'PP프로젝트'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현지인들도 이용하는 식당이니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분들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Tavernetta della Signoria

피렌체 식당_4일차 점심

가이드 따라 도착한 피렌체 어느 식당!

가게 이름도 오늘 후기 쓰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밖에 숙성되고 있는 티본들을 보니 더욱 기대되는 식당이었어요.

저희가 먹을 메뉴도 티본스테이크입니다!

 

4인 1 테이블, 식전빵 세팅되어 있습니다.

음료수는 추가주문!

 

내부인테리어도 너무 이쁘고 좋았습니다.

와인들도 많이 있고, 내부에도 고기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정육식당처럼 바로 고기 무게 재서 구워주셨습니다.

 

인테리어 구경하던 중에 와인병 자체에 디펜서가 달려있는 게 있더라고요.

디펜서가 달려있는 병은 처음 봐서 신기했었네요.

 

식전빵

평범한 식전빵

 

샐러드

상큼한 드레싱이 뿌려져 있던 드레싱.

아마 이건 단체손님이라 소분해서 나눠주신 것 같아요.

 

토마토파스타

현지인들도 오는 식당이라 그런지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제일 간 잘 돼있고, 맛있는 파스타였습니다.

 

티본스테이크

단체손님이라 그런지 스테이크도 다 썰어서 나오더라고요.

소금이 위에 뿌려져 있습니다.

굽기는 미듐정도인 거 같아요.

썰어져 있어서 비주얼에서 오는 맛은 없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유럽 와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식사, 단백질 섭취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후식

후식은 사과.

 

화장실

서유럽 여행에서 화장실은 있을 때 꼭 이용하기.

물을 어떻게 트는지 몰라서 처음에 손도 못 씻었어요.....

바닥에 저 파란색 버튼을 밟으면 물이 나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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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ine Scheidegg

스위스 식당_7일 차 식당

오전에 융프라우 올라간 후 내려와서 갔었던 식당.

구글지도에 검색해 보니 식당이 이름이 따로 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

클라이네샤이덱이라는 위치에 있는 한 식당인 거 같습니다.

 

뷰 최고

실제로 제가 앉아서 식사했던 테이블에서 본 뷰입니다.

뷰가 진짜 최고였어요.

눈 쌓인 산과 지나가는 기차, 꿈일까 싶을 정도로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맛없었던 지난 식사들이 다 용서되는 뷰였어요.

아 여기에 투자해서 그런 거구나, 용서가 된다. ㅎㅎㅎㅎㅎ  

 

요렇게 식기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뷰가 다하는 집이라 식기가 뭔들, 메뉴가 뭔들 어떠하리오.

 

샐러드

샐러드볼에 샐러드가 가득 나왔습니다.

요구르트소스였던 거 같아요.

 

굴라쉬

샐러드 뒤에 메인이 나왔습니다.

소고기, 감자, 당근 등이 들어있는 스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고기 맛은 장조림 같은 맛이었고 짭짤했어요.

함께 나온 빵과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디저트

디저트로 나온 상큼한 맛의 케이크.

저는 요거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제대로 먹는 디저트라 저는 엄마 꺼까지 순삭 했습니다.

다 먹고 보니 많은 분들이 디저트는 남기셨더라고요.

저는 맛있었는데ㅜㅜ... 워낙에 디저트류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위치

 

역내 위치한 식당이라 식당이름이 따로 검색되지 않아서, 위치로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방문했었던 현지 레스토랑 2곳을 리뷰해 봤습니다.

확실히 패키지손님용 식당 하고는 분위기, 음식 퀄리티가 차이가 났습니다.

모든 식사가 이 정도만 됐어도 아주 좋았을 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파리에서 다녀왔던 식당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