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먹어봤으면 정말 후회할 뻔한 로얄파크호텔 씨푸드 레스토랑 후기예요.
지금 이 식당에 갈지 말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무조건 가보시길 추천!!!
무조건 예약제여서 우선 카톡으로 예약을 해야 해요.
카톡 예약
카카오톡에서 '로얄파크호텔 보라카이' 검색하셔서 예약진행하면 돼요.
저희는 급하게 예약하느라 당일 오후에 예약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네요.
메뉴 및 가격
저희는 슬림패키지로 예약했어요.
6개의 메뉴 중 3가지 고를 수 있고, 새우, 가리비, 바비큐그릴세트로 선택했어요.
마늘밥과 깡꽁, 후식까지 포함되어있어요.
타이거 새우(스파이시칠리, 버터갈릭)
감사하게도 소스 2가지 고를 수 있다고 하셔서, 칠리와 버터갈릭으로 골랐어요.
새우크기가 저번에 간 킹쉬림프보다 더 커 보였어요.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저런 빨간 소스를 보니 엄청 군침 돌더라고요.
보자마자 맛있는 느낌!
여기 완전 소스 맛집.... 버터갈릭 진짜 엄청 맛있어요...
후회 안 해요 진짜...
칠리도... 말해 뭐해요... 진짜 맛있었어요. 소스도 넉넉해서 너무 좋았어요.
맵기는 맵찔이인 저에게도 괜찮았던 거 같아요.(기억이 잘 안 나는 거 보면 별로 안 매웠던 거 같아요.)
바비큐 그릴세트(닭고기& 돼지고기)
닭 숯불구이.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다 맛있어요 로얄파크......
돼지고기 바비큐. 이건 고기가 좀 퍽퍽하긴 했어요.
가리비(치즈갈릭구이)
이것도요.... 너무 맛있어요....
여기 버터갈릭소스 완전 제 입맛 저격.
치즈까지 올려 구웠는데 어떻게 맛이 없겠어요????
또 먹고 싶어요..
마늘밥
한상차림
한상 다 나온 모습이에요.
새우는 껍데기 벗기느라 다 해체되어 있어요 ㅎㅎㅎㅎㅎ
음식이 정말 계속계속 나와서 처음에 당황했어요.
바비큐도 저렇게 많이 나오는지 몰랐어요.
결국 바비큐가 많이 남아서 포장해 갔어요.
숙소로 돌아와 남편이 안주로 야무지게 먹었네요.
후식
후식으로 나온 수박.
수박까지 먹고 배 터질 뻔.
음식 다 나오고 직원분이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그리고 한국인 사장님? 도 오셔서 음식 입맛에 맞는지도 여쭤봐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희는 저녁 늦게 가서 바다는 보이지 않았지만 모래사장에서 먹으니 또 색다른 기분이었네요.
슬림패키지 + 칵테일 2잔 + 사이다 + 세보맘할인 = 3,030 PHP 결제했어요.
분위기도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음식 양도 많고, 무엇보다도 넘넘 맛있어서 대만족!!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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