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금빵이 있는 '소올투 베이커리'/ 광명동굴 근처 카페/ 구'몽트리 베이커리', 광명 베이커리 카페, 광명 대형카페,

이번 포스팅은 광명에서 다녀온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소올투 베이커리' 이야기입니다. 야외의 경우 애견 동반 가능하여 같이 다녀왔었어요!

 

소올투 베이커리

저는 이런 야외 자리가 있는 카페를 좋아해요.

봄,가을에 햇볕 좋은 날 와서 커피 마시면서 야외에 앉아있으면 그 자체가 힐링이 되더라고요. 

 

찾아보다 보니 소금빵 전문점이라 불려도 될 정도로 소금빵 종류가 다양 하더라구요. 12 Flavors salted Bread 라고 써져 있기도 하네요.

매장 안쪽 부터 소금빵 전문점 냄새를 풍기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바닥에 있는 저 소금 더미는 진짜 소금으로 만든 걸까요?

 

1층

1층에도 많은 자리들이 있습니다. 넓찍넓찍한 테이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층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소올투 베이커리 그림을 보니 소금을 뿌리는 그림이더라고요.

소금=salt=솔트=>소올투=So All Too !!! 라임을 맞춰서 이름을 지으신 거 아닐까요?!?

 

2층은 색색깔의 벽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각 색의 벽에서 사진찍으면 이쁠 것 같습니다.

색색깔 인테리어를 보니 갤러리 같은 공간에 와있는 것 같았어요. 공간이 아주 넓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엔 안나왔는데 사진상 오른쪽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조그맣게 있었습니다.

메뉴

12 Flavors salted Bread

12가지 맛의 소금빵이 있나봐요. 저도 포스팅하는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어요ㅎㅎ

어쩐지 소금빵 종류가 정말 많더라고요. 하지만 전 기본 소금빵을 제일 좋아합니다.ㅎ

양송이 소금빵, 대파 소금빵 등 다른 곳에서 보지 못했던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새우소금빵의 새우꼬리... 귀엽네요

 

벌꿀집이 올라간 벌꿀 소금빵도 있었어요.

 

견과 소금빵. 넘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소울투 베이커리 소금빵들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기본 소금빵이랑 벌꿀 소금빵 먹었었는데,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다양은 토핑 있는 소금빵들이 많이 있었지만 도전해보지는 않았어요.

저는 항상 기본을 많이 안 해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ㅎㅎㅎ

다음에 한번 더 와서 다른 소금빵을 먹어보겠습니다.

 

다른 빵류

크로아상, 단팥빵, 크림치즈바질, 단호박찰빵, 눈꽃치즈브레드, 커스터드빵

베이커리 카페답게 소금빵 외 다른 빵류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약간 빵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어요. 같은 빵이 이쪽에도 있고, 저쪽에도 있고.

이쪽에서 고른 빵이 저쪽에도 있고.. 이런 느낌 ㅎ

 

허니브레드도 있었는데 선뜻 손이 가는 비주얼은 아니었어요.

높이 쌓여있는 크림을 보니 먹기 부담스러운 느낌...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생크림 몽블랑, 앙떡크루아상, 벌꿀 앙버터 크루아상도 있네요

케이크류도 있습니다. 

 

식기류도 챙기고, 음료도 주문하면 끝!

 

야외 자리

봄에 다녀왔던 저희는 이 데크자리에 앉았습니다.

위쪽 테크는 그늘이 없는데, 아래쪽 테크는 적절한 햇빛과 적절한 그늘이 있어요.

추우면 햇빛 쪽에 앉았다가, 더우면 그늘에 앉으니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야외자리는 강아지도 같이 올 수 있어서 같이 왔었어요.

 

건물 벽 쪽을 따라서도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여기는 완전 그늘 자리.

햇빛이 뜨거울 땐 이쪽 자리도 좋을 것 같아요.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도 있어요.

찾아보다 보니 '소올투 베이커리'가 예전에는 이름이 '몽트리 베이커리'였나 보더라고요.

카페 옆 건물에 '몽트리 파크'라는 가구점? 같은 게 있었는데 같이 운영하셨었던 게 아닐까요?

 

근처에 페러글라이딩 하는 곳이 있나 봐요.

야외 앉아 있는데 날아다니는 게 보이더라고요.

광명 동굴도 근처에 있으니 겸사겸사 들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