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도착하자 마자 점심먹으러 간 L'ARGADA!!이베리코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해서 왕왕왕 기대. L'ARGADA 대기가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식당이 컸음.그리고 혼자라 바로 들어 갈 수 있었음. ㅎㅎㅎㅎ 야외 테라스 자리에도 사람이 많이 있었음.야장하기 딱 좋은 날씨였던 지로나.나도 누군가와 함께 였다면 밖에 앉아도 되는지 물어보고 밖에서 먹었을 듯. 메뉴델디아 나는 스타터로 달팽이(+3유로)를 골랐고, 메인으로 이베리코 포크(+3유로)로 선택했음.평소 달팽이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양이 많을거 같았지만 먹고싶은 메뉴로 골랐음!디저트는 추후에 고르라고 해서 스타터, 메인, 음료를 골라서 주문했음. 내 자리 바로 옆에 그릴 공간이 있어서 기다리는 내내 고기 구우시는거 구경. 빤콘토마테 빤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