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역은 피게레스역보다 크고, 사람도 많았음.
이 날 날씨도 너무 좋았었다ㅜㅜ
건물도 너무 이쁜 유럽...
어디를 가든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먹고 마시는 사람들 보면 나도 같이 힐링됨.
에펠다리
지로나에서 유명한 에펠다리.
사진으로 봤을 땐 그냥 그랬는데, 직접 보니까 이뻤다.
날씨가 다한 지로나 여행.
지로나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음.
식당에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지로나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쉬려고 오는 곳인 느낌이었음.
계단 위에서도 커피 마시고.. 그림이 그냥 이쁨 ㅎㅎㅎㅎ
골목골목 이뻤던 지로나.
너무 이쁘고 좋은 곳을 오니 남편생각이 절로 났음 ㅜㅜㅜㅜ
같이 왔으면 너무너무너무 좋았을 거 같음. 혼자보기 너무 아까웠던 곳.
지로나 성벽
같이 방 쓰셨던 분이 성벽길 쉽게 찾으라고 알려주신 대로 왔더니 정말 쉽게 찾았음.
지도에 'Torre del General Peralta' 치고 찾아가면 성벽으로 이어진 다리가 나옴. (꿀팁!!)
꿀팁주신 룸메분 마드리드에서 열일하며 잘 지내시는지.... 갑자기 궁금하다 ㅎㅎㅎㅎ
지로나 성벽.............
너무너무너무 정말정말정말 좋았음........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진짜... 최고였음....... 남편 어딨어...... 얼른 와......... 같이 봐............
구석구석 모든 곳이 그림 같았음.
성벽 따라 걷는 건 힘들진 않았고, 중간중간 전망대도 있어서 하나하나 올라가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음.
또 가고 싶다 지로나...
투어 상품으로 왔으면 여유롭게 못 봤을 텐데 셀프로 온 덕분에 성벽 따라 여유롭게 걸으며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혼자보기 너무 아까워 ㅜㅜㅜ....
지로나 대성당
성벽 따라 걷다가 내려오면 지로나 대성당도 볼 수 있음.
지로나 대성당도 너무 멋졌음.
기념품 샵
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샵도 구경했는데, 귀여운 기념품들이 꽤 많았음!
나는 17시 49분에 바르셀로나 산츠로 돌아오는 MD 기차를 탔고, 그라시아 역에 19시쯤에 도착했음.
렌페를 타면 좀 더 빨랐겠지만, 나는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었고, 숙소 앞에 로달리스 그라시아 역이 있어서 로달리스 MD를 이용했음.
지로나 여행 후기.
바르셀로나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꼭꼭 가보시길.
스페인 여행 초보자인 나도 혼자 갔다 왔으니 걱정 말고 가보길 추천!!
내가 제일 헷갈렸던 건, 그라시아 역에서도 갈 수 있다는데 어떻게 가라는 건지, 어떤 열차를 타라는 건지가 제일 헷갈렸었는데
제일 쉽게 찾으려면 까사바트요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역에서 지로나 가는 티켓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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