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저희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돈까스로 선택했습니다. 담박집 일식 돈까스 기차 시간 상 포항역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식당들이 좋을 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오게 된 '담박집'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15:30 - 17:30 브레이크타임) 내부 저희는 일찍 도착해서 혹시나 웨이팅이 있을까 싶어 미리 가보니 이미 한 팀이 웨이팅 적어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2번째로 웨이팅 걸어놨었습니다. 내부는 요즘 대세는 감성 인테리어 였습니다. 안쪽으로도 자리가 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5명이 갔는데 2 테이블로 나눠서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일식 돈가스 집답게 식기류도 일본풍입니다. 아기자기 이뻤어요. 기본찬 기본찬으로 감자샐러드, 깍두기, 오이절임(?), 미소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