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없이 갔던 샹그릴라 레스토랑 '리마'와 프라이빗 비치에서 놀다가 갔던 풀사이드 레스토랑 '씨엘로'후기입니다. Rima 리마의 풀네임을 보니 지중해 스테이크 하우스 라고 되어있어요. 사실 시엘로와 리마, 그리고 룸서비스를 고민하다가 리마의 메뉴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저희 빌라에서 가까워서 가보게 되었어요. 리마에 도착해서 직원분께 예약 안했는데 이용할 수 있나 여쭤보니 확인 후 안내해 주셨어요. 저희는 안쪽 자리에 앉았고, 테라스 자리는 예약석 같았어요. 노을 지는 시간에 오면 이쁜 풍경과 함께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양식 레스토랑이라 식기류가 용도별로 세팅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어떤 게 언제 써야 하는지 모른다는.... 바깥쪽 거부터 안쪽으로 쓴다는 것만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