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대형 베이커리 카페 '프리퍼' 후기/ 재방문 의사 있음.
베이커리와 커피 모두 맛있었고, 건물과 인테리어마저 이뻤던
평택의 대형카페 '프리퍼' 후기입니다.
PREFER
프리퍼는 건물 외관도 멋있더라고요.
당나귀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어요.
prefer란 선호한다는 의미인데, 그런 의미로 카페 이름을 지으신 걸까요~?
군고구마도 판매하시더라고요.
4개 만원이면 저렴한 편인 거 같네요
매장내부
1층 입구에서는 고구마도 파시더라고요?
직접 수확하시는 걸까요? 가격도 괜찮았어요.
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음료류도 제조음료 외에도 다양한 음료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1층
1층에는 음료 주문과 베이커리류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진열대도 하단 부분이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많은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봤지만 이렇게 하단 부분까지 신경 써서 인테리어 한 곳은 처음 봤어요.
이뻤습니다.
1층에도 많은 좌석이 있어요.
꽤 넓은 공간이었고, 자리도 꽤 많았습니다.
총 3층까지 있고,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이용할 수 있어요.
지하 1층에 갤러리도 있었네요. 저는 못 가봤어요.
2층
이 자리는 뷰가 너무 좋더라고요.
창문도 통창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격자무늬 창과 한쪽은 아치형태로 된 창이 이뻐 보였어요.
비나 눈이 올 때 와서 이 창을 통해 밖을 보면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가 쪽 빈백자리는 공간은 넓으니 자리는 많이 없어요.
3 커플 자리만 있습니다.
하지만 빈백자리 말고도 자리는 많이 있어요.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고, 자리는 충분했습니다.
이 자리는 이 겨울 오너먼트들을 즐길 수 있는 자리였어요.
이 자리도 꽤 매력적이었어요.
저 회전목마가 계속 돌아가고 있고, 너무 이쁘게 조성해 두셔서
커피 마시며 한참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장님이 베어브릭 팬이신가 봐요.
전시장처럼 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베이커리 메뉴
케이크, 타르트류도 있고 홀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 맛있어 보여서 못고름요
프리퍼는 다른 베이커리 카페에서 보지 못했던 메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슈크림도 일반적인 슈크림빵 모양이 아닌 약간 다른 모양이라 신기했어요.
까눌레에 장식도 너무나 귀엽...
지금 보니 저 뒤 레몬케이크도 맛있게 생겼네요.
다음엔 저걸 먹어봐야겠어요.
휘낭시에도 있고, 티그레도 있더라고요.
저는 '티그레'라는 아이는 이 카페에서 처음 봤어요.
디저트의 세계는 아직도 제가 모르는 참 많아요.
감자소금빵 뭔가 맛있어 보이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퀸아망도 있었어요.
요즘엔 페스츄리류 빵들이 많긴 한 거 같아요.
페스츄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행복합니다.
크로모스. 크루아상과 맘모스빵의 조합이라고 써져 있어요.
다른 곳에서 보지 못했던 메뉴..
치아바타도 너무 맛있게 생겼더라고요ㅜㅜㅜㅜ
베이커리 종류 정말 엄청 많죠!?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고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다 먹어보고 싶은데 안타까움 ㅜㅜㅜ...
빵사진들 보니 또 가고 싶네요.
주문
연유크림빵 4,500
얼그레이 티그래 3,500
퀸아망 4,500
동키쑥쑥(하프) 3,500
크로모스 6,500
아메리카노 3잔, 매실차 1잔.
이렇게 구매해서 먹어봤어요.
빵도 커피도 다 맛있었어요.
추천하는 빵은 크로모스!
다른 곳엔 없는 메뉴이기도 하고, 모든 식구들이 맛있다고 한 메뉴였어요.
안에 들은 내용물보다는 저 위아래로 있는 빵이 너무 맛있었어요.
동생이 쑥을 좋아해서 구매해 본 동키쑥쑥
하프도 판매하셔서 부담없이 먹어봤네요.
내용물이 실해요. 쑥 좋아하는 동생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쁜 매장 인테리어와 다양하고 새로운 베이커리 때문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프리퍼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