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여행 밤 먹거리 총정리! 부자떡집, 베이커리밤마을 등등_공주여행3
이번엔 공주여행 다니면서 먹었던 밤이 들어간 먹거리들 총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공주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공주 하면 밤! 이 떠올라서 여러 가지 밤 먹거리들을 먹어보고 싶었었어요.
부자떡집
제일 먼저 알밤찹쌀떡으로 유명한 부자떡집.
시장 내에 위치한 떡집이고, 알밤찹쌀떡 말고도 여러 종류의 떡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사람도 은근 많이 있었어요.
저희는 알밤찹쌀떡이랑 호박떡 2종류 샀어요.
저는 호박떡을 안 먹지만, 친구들이 호박떡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알밤모찌
3개입 6,000원
먹어보고 맛있으면 선물용으로 사려고 우선 3개만 사봤어요.
사고 난 다음날 아침에 먹어봤는데 밤이 실하게 들어있더라고요.
적당히 달면서 맛있었습니다.
밤식빵 같은데 들어있는 캔밤이 아니라 진짜밤이 들어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한 개당 밤이 1.5개씩 들어있는 거 같아요.
저는 제가 묵었던 숙소 위치도 그렇고, 맛이 엄청 특별나지는 않아서 선물용으로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맛있었던 거 같아요. 또 먹고 싶어요.
택배도 된다고 하는데, 양이 너무 많고 택배비도 꽤나 비싸서 아직까지 시켜 먹지 못했네요ㅜ
좀 더 먹고 싶어 지면 그때 택배구매해 봐야겠어요.
위치
공주알밤센터
공주알밤센터도 들러보았습니다!
밤에 진심인 사람들 ㅋㅋㅋㅋㅋ
알밤센터는 지어진지 얼마 안 된 거 같았어요!
1층엔 자판기형태로 밤 특산품들을 팔고 있었고, 카페 주문하는 곳이 있어요.
2층엔 음료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밤특산품
이렇게 자판기 형태로 특산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알밤, 깐 밤, 알밤두부가 있네요.
막걸리, 요구르트, 식혜류도 팔고 있었어요.
친구는 여기서 알밤, 군밤 막걸리 하나씩 구매했어요.
그리고 카페에서 알밤 식혜를 주문해서 2층에서 마시면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만드신 식혜라고 하셨는데, 맛있었어요. 밤이 들어간 식혜맛!
위치
베이커리밤마을
공산성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베이커리 밤마을'이에요.
주변에 다른 밤 디저트들을 파는 다른 카페들도 있어요.
메뉴
밤팡도르. 이거 말고 밤의 여왕이라는 팡도르도 팔더라고요?
밤의 여왕은 밤이 좀 더 많이 들어간 팡도르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 땐 밤의 여왕은 품절이어서 팡도르로 선택했어요.
밤크림치즈타르트.
밤파이. 선물용으로 사가기 좋겠더라고요.
추천메뉴
밤팡도르 6,800원
밤크림치즈타르트 3,000원
밤파이 2,500원
밤젤라토 4,000원
밤마을 라테(추천) 4,500원
저희가 갔을 때 에클레어는 굽는중이어서 못 샀어요.
다 먹어본 결과 밤마을라테가 제일 맛있었어요.
따뜻한 걸로 마셨는데, 밤 향과 맛이 풍부한 라테였어요.
나머지 메뉴들은 먹어본 것으로 만족!
밤파이도 그냥.... 여행기념으로 무조건 선물 사가셔야 한다 하면 괜찮은 거 같아요.
포장이 깔끔해서 나눠먹기 좋을 거 같네요.
베이커리 밤마을 카페는 뷰도 좋아요.
큰 통창이 있어서 공산성이 크게 보이는 뷰입니다.
공산성 가게 되시면 한번 들러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
임진밤묵(추천)
돌아오는 길에 공주터미널에서 구매한 임진밤묵.
이거 진짜 추천이요!!! 쫀득하고 부드러운 게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공주터미널 안에 있는 '공주율찬'이라는 특산품 매장에서 구매했어요.
쿠팡에서도 팔길래 저는 주문해서 또 먹으려고요! 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저는 이 매장에서 알밤막걸리도 같이 구매했어요.
알밤센터가 더 저렴하긴 한데 몇백 원 차이이니 아무 데서나 구매하셔도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