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이야기

오랜만에 다시 먹는 장인한과 파지약과, 포천 장인더 약과 구매 후기

이휴 2023. 9. 20. 12:48

갑작스러운 약과 대란으로 한동안 먹지 못했던 장인한과의 파지 약과. 

오픈런 대열에 합류해 구매해 본 후기입니다!

 

포천 장인더 카페

포천 장인더장인더약과

초보 운전으로 길 헤매며 열심히 달려달려 도착한 장인더.

언제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와보게 되었네요.

 

오픈 10분전 도착. 

웨이팅 걸기

장인더약과 포천

저는 9시 50분쯤 도착해서 웨이팅을 걸었어요.

테이블링 앱에서 할 수 있는 원격접수는 10시에 오픈되는 거 같아요.

저희는 오픈 10분 전 도착해서 1층 매장 입구의 기기로 웨이팅 걸었습니다.

 

대기번호 40번

장인더 테이블링

저희는 대기번호 40번 받았어요. 인원수대로 구매 개수 제한이 있으니 꼭 잘 입력하세요!

주차장은 만석이었고, 사람들은 계속계속 와요.

차에서 대기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희는 2층에서 대기했어요.

 

매장

1층

장인약과

매장은 널찍 널찍해서 좋더라고요.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도 쾌적했어요.

 

장인한과

1층에는 테이블은 많이 없습니다.

근데 거의 매장 내에서 드시지는 않고, 포장해서 바로 나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장인약과 파지장인더카페

위생봉투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약과사서 먹다가 남으면 포장해 가면 될 거 같아요.

 

2층

포천 장인더카페장인더 약게팅

1층 매장 입구에 있는 계단으로 오려면 2층이 나옵니다.

 

장인더 오른런

2층도 넓고 쾌적해요.

저희는 나온 김에 커피 마시면서 좀 쉬다가 가려고 2층에 자리 잡았어요.

2층은 북적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화장실 및 주차

장인더카페 약과장인더 포천 주차장

화장실은 2층에 있어요.

주차공간은 넓어요. 

사진에 보이는 공간 말고도 왼쪽 편과 오른쪽 편으로도 주차공간이 더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이미 만차이긴 했지만 다들 여유공간 여기저기에 잘 주차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오픈 후 판매가 시작되면 차도 금방금방 빠져서 주차가 크게 힘들어 보이진 않았어요.

 

구매후기

웨이팅(대기번호 40번 = 약 1시간)

장인더 포천 웨이팅장인더 포천 후기

약과 판매만 하면 되니까 오래 안 기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고요??

거의 11시가 다 되어서야 저희 차례가 왔어요. 

 

728x90

약과맛집

번호순에 맞게 카운터로 가시면, 대기 번호와 휴대폰 뒷자리, 인원 확인 후 구매를 합니다.

구매하실 때 모든 인원이 카운터에 다 같이 가셔야 인원수대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1인당 파지약과 2팩, 정품약과 2개

파지약과

이날 인스타에 세모약과가 소량 입고된다고 했었는데 저희 차례에는 없었어요.

정품약과도 제 앞 앞번호에서 품절됐어요ㅜ... 38번에서 품절된 거죠 ㅎㅎㅎㅎㅎ

제가 길만 잘못 들지 않았다면 살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어요.

 

여수언니 약과

얼마 만에 다시 보는 파지약과인지....

저희 집에서 거리가 멀기도 하고 차가 있어야 편하게 올 수 있는 위치라 그동안 오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오게 되었네요.

 

약과 휘낭시에약과빵

약과 휘낭시에, 약과빵 메뉴도 있고, 버터바도 있어요.

 

구매 인증

약과 추천

저희는 2명이 갔기 때문에 파지약과 총 4팩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커피가 은근 저렴하더라고요. 요즘 하도 비싼 매장을 많이 다녔더니 이제 이 정도면 싸게 느껴지네요....

 

수제약과

커피 맛있었어요.

무난 무난하게 맛있는 맛.

남편이 약과빵도 먹고 싶다고 해서 약과빵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접시나 포크 없이 봉지째로 덜러덩 주셔서 약간 당황했네요.

약과빵은 안에 약과도 들어있고 괜찮았어요. 남편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파지약과

장인더 파지약과장인한과 파지약과

한 봉지에 두팩씩 담겨 있어요.

흐흐 봉투만 봐도 뿌듯합니다.

 

세모약과

2023.09.16일에 구매했고, 소비기한은 2023.10.25일까지네요.

 

파지약과 가격

흐헝. 역시나 맛있더라고요.

장인한과의 약과를 못 먹는 동안 여러 약과를 먹어봤는데 이 맛이 안 나더라고요...

바삭한데 딱딱하지는 않고, 집청이 주욱 늘어나지만 치아에 달라붙진 않아요.

느끼하지 않고, 많이 달지 않아 무한대로 들어가는 맛.....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예전보다 좀 더 간이 간간해진 느낌이었어요.

사실 너무 오래전에 먹어서 그때도 그랬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간간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집에 와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고이 모셔놨어요.

예전보단 구매가 힘들진 않은 거 같더라고요.

제가 한 한두 시간 더 있다가 나왔는데 그때도 구매하시는 분들 계셨어요.

이날은 물량이 많았나 봐요 ㅎㅎㅎㅎㅎ. 오전 중에 방문하면 무난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위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