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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산책 즐기기 좋았던 휘닉스 평창_뚜벅이의 셔틀타고 리조트 가기

이휴 2023. 3. 13. 20:53

 

휘닉스 평창

작년 4월에 다녀온 휘닉스 평창 후기입니다.

저희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KTX를 타고 평창역에 가서

휘닉스 평창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평창역 -> 리조트 셔틀을 이용해서 리조트로 들어갔어요.

휘닉스 평창 셔틀 버스

휘닉스 평창 셔틀 버스휘닉스 평창 셔틀 시간

갈 때, 올 때 두 번 다 셔틀버스를 이용했는데, 버스 색깔이 두 종류더라고요.

시간표

휘닉스평창 뚜벅이

2023.03.13 기준 시간표입니다.

 Update 되는 시간표는 http://phoenixhnr.co.kr/pyeongchang/index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셔틀버스 후기

뚜벅이가 리조트 가기

버스내부는 이런 구조입니다. 시외버스 같은 구조였습니다.

4월이라 타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리는 많았어요. 스키 시즌에는 엄청 많겠죠?

시간도 딱 맞추어서 오셨고, 한 30분 정도 걸려서 리조트로 도착했던 거 같아요.

셔틀 시간만 잘 맞춰오면 뚜벅이들도 리조트 이용하는데 큰 문제없습니다!

체크인

휘닉스 평창 체크인

몇몇 리조트를 다녀봤는데 리조트는 체크인이 정~~~ 말 오래 걸리더라고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도 이미 체크인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리조트 체크인휘닉스 평창 체크인 후기

15시 15분에 웨이팅 티켓을 뽑았네요. 거의 한 30분 ~ 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 다른 리조트에 갈 땐 입실 시간보다 훨씬 전에 가서 체크인을 기다려요.

숙박패키지_ SKT딜 구매

조식+곤돌라 포함 패키지

SKT딜 숙박패키지휘닉스평창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저희는 숙박 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조식과 곤돌라 포함 패키지였어요.

부대시설 할인쿠폰도 챙겨주셨는데 저희는 사용하진 않았어요.

가족투숙객분들은 워터파크도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블루동 520호

휘닉스평창 블루동

저희가 배정받은 방입니다. 리조트는 방이 넓고 공간분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더라고요.

티브이는 조그맣네요 ㅎㅎ

방은 오래된 티는 났지만 깔끔하고 좋았어요.

평창 리조트
블루동 후기블루동 넓은 방

창 밖풍경도 탁 트여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넓은 발코니

리조트 추천

발코니?라고 해야 할까요? 이 바깥공간이 엄청 넓더라고요.

옆방 공간으로 맘먹으면 넘어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지만 넓어서 좋았어요.

아마 제가 묵은 층만 이런 공간이 있는 거 같았어요. 위층 사진을 보면 발코니가 다 조그맣더라고요.

편의점

휘닉스 평창 편의점휘닉스 평창 마트

지하에 편의점이 있었던 거 같아요. 편의점이랑 스낵코너가 같이 있는데 이것저것 많이 파시더라고요.

구운 오징어, 떡볶이, 어묵, 와플 등등.

즉석 스낵코너가 꽤 크게 있었어요.

리조트 편의점휘닉스 평창 편의점 안주

휘닉스 평창 편의점은 정말 뭐가 많더라고요.

특히 이 안주류 코너. 오랜만에 보는 안주들이 많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마른안주는 안 파는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마른안주 종류가 많더라고요.

리조트 먹거리

레토르트류도 종류별로 정말 많았어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휘닉스 평창 과일

그리고 과일도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과일이 이렇게 까지 많은 곳도 처음이었어요.

휘닉스 평창의 편의점은 거의 마트 수준이었던 거 같아요.

밤 산책

저희는 저녁 다 먹고, 소화시킬 겸 밖으로 나왔어요. 

휘닉스 평창 후기

이곳은 밤산책 하기 좋게 곳곳에 이쁜 조명들을 켜두셨더라고요.

아무것도 없이 불만 켜놓은 리조트 들도 있었는데

이 리조트는 곳곳에 이쁜 조명들을 달아두셔서 밤 산책할 맛이 났어요.

뻥 뚫린 공간을 걷으면서 힐링되는 밤 산책을 즐겼습니다

조식

휘닉스 평창 조식

조식 사진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마 이거 말고도 많은 종류가 있을 거예요. 그냥 무난 평범한 조식이었습니다.

곤돌라

휘닉스 평창 곤돌라

곤돌라 탑승장입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금방 탈 수 있었어요.

리조트 곤돌라평창 곤돌라

창이 투명하거나 깨끗하진 않지만 그래도 밖은 잘 보입니다.

휘닉스 평창 루지

곤돌라 타면서 올라가다 보니 이렇게 루지 길이 보이더라고요.

루지 한 번도 안 타봤는데 여기 갔을 때 한번 타볼 걸 그랬네요.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타봐야겠어요.

곤돌라 정상

정상의 풍경은 언제나 좋아요. 

그리고 이곳은 또 특별하게 정상에 이런저런 조형물들이 꽤 있더라고요.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이런 이쁜 조형물들이 있는 줄 알았으면 좀 이쁘게 가는 거였는데

완전 편안~한 차림으로 가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

 

이렇게 정상까지 구경하고 저희는 다시 셔틀을 타고 평창역으로 나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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